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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 영성 묵상 (8번 유형) 2회,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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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들목하늘교회 작성일24-08-07 17:35 조회1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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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40808_에니어그램 8번 유형 나눔

I. Day 1 "멈추세요, 정말로 이젠 멈추세요!“

번역전문
사람들이 당신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말하나요? 여러분의 스케줄을 듣고 낮잠이 필요하다고 말하나요? 8번의 삶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지쳤는지 생각 할 시간이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낮잠을 잘 여유가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해야 할 일과 구해야 할 세상이 있잖아요. 일이 끝나고 나면 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쉬지 않는다는 거예요!

휴식은 8번에게 구원이에요. 그 사실을 깨닫는 데 10년이 걸렸지만 마침내 저에게 맞는 성스러운 리듬을 발견했습니다. 1년에 두 번, 보통 7월과 1월에 3일간의 침묵 피정(수련)을 실천합니다. 이는 영적, 정신적, 육체적 구원이었습니다.
1월 수련회 중, 늘 그렇듯이 에니어그램 번호에 대한 성찰에 들어가던 중 Ian Morgan Cron과 Suzanne Stabile이 쓴 『The Road Back to You』라는 책에서 ‘SNAP’ 개념을 발견했습니다. SNAP은 "Stop, Notice, Ask, Pivot"의 약자로, '멈춤, 주목, 질문, 전환'을 뜻하며 우리를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우리 유형에서 건강해지세요. 8번 섹션에 도착했을 때 "그만" 이라고 읽었습니다.
말 그대로 멈추세요. 만약 가능하다면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내려 놓으세요. 숨을 쉬세요."라고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큰 소리로 웃다가 거의 바닥에 웃을 뻔 했습니다. 그러다 너무 피곤하다는 것을 깨닫고 바닥에 주저앉아 울기 시작했어요. 8번은 다른 어떤 번호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만, 공허 할 때는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벽에 부딪히게 되죠.  시편 46:10은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상을 바로잡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우리에게는 이 초대가 들리기 어렵습니다.
그 진리의 무게를 느끼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힘의 실체에 대해 성찰해야 합니다. 제 주변의 활동가, 기업가, 리더들을 살펴보면 많은 사람이 스스로 원하지 않았던 패턴에 적응해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그룹의 남성들은 일과 휴식의 필요성으로부터 단절된 경우가 많습니다. 전화 한 통, 고객 미팅, 학생의 요청, 프로젝트가 항상 하나 더 있습니다. 가족과 가정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신체적 또는 관계적 위기가 닥칠 때까지 계속 일하게 됩니다. 제가 코칭했던 한 아시아계 리더와 늘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했던 대화가 기억납니다. "당신의 스케줄은 당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있나요?

저도 같은 패턴에 빠지지만, 여성으로서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균형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균형을 추구해야 합니다.
- 멈춰요. 아니, 정말, 정말 멈추세요. 숨을 쉬세요. 가능하면 몸을 가만히 두고 두 발로 바닥에 중심을 잡으세요. 5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5초간 내쉬세요. 침착하세요.

-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어떤 초대를 하셨나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당신과
 세상에 대해 여러분이 어떤 진리를 알기 원하시나요?

2. 번역문 요약

에니어그램 8번 유형의 사람들은 에너지가 넘치지만, 과도한 에너지 소모로 인해 육체적, 감정적으로 지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10년 동안 배운 중요한 교훈 중 하나가 휴식의 중요성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1년에 두 번, 3일간의 침묵 휴가를 통해 영적, 정신적, 육체적 구원을 얻는다고 합니다.
책 『The Road Back to You』에서 소개된 ‘SNAP’(Stop, Notice, Ask, Pivot) 개념은 ‘멈추고, 주목하고, 질문하고, 전환하라’는 원칙으로, 자신이 휴식과 성찰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8번 유형의 사람들에게는 특히 ‘멈추고 숨을 쉬라’는 조언이 중요한데, 이는 에너지를 잘 관리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높은 기대와 요구에 의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잃기 쉬운 사람들에게 이러한 성찰과 자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것이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3. 자기경험과 극복방안



II. Day 6 "불안한 시간"

번역 전문

불안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불안했습니다. 스트레스를 경험했습니다. 삶의 고단함과 세상의 불의에 압도되어 이성을 잃기도 했습니다. 제가 느끼지 못한 것은 불안감이었습니다. 그래서 불안이 처음으로 제 삶에 찾아왔을 때 저는 완전히 방심했습니다. 마침내 저는 불안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배우자와 불안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강인한 여성인 저도 불안감을 느낄 수 있을까요? 내가 그렇게 나약했나? 내가 그렇게 궁핍했을까? 내가 그렇게 망가졌을까? 8번인 저는 겪고 있는 일을 숨기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너무 눈에 띄었거든요. 8번 유형은 치료나 상담을 받으려는 성향이 덜하지만, 결국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8번, 특히 7번 날개를 가진 우리는 이제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방에 가져오는 에너지를 느낍니다. 우리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그 책임을 지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그 책임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견딜 수 있는 황소처럼 힘의 현실을 느낄 때, 우리는 그 선물과 부담의 실체를 느낍니다. 누가복음 9장 23절에 나오는 "아무든지 내 제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는 그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러한 모델을 제시하고 그들도 그렇게 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을 잘합니다. 우리는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애쓰는 현실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족, 지역사회, 교회 등에서 짐(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초대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가 짊어지고 있는 짐에 비추어 왜, 어떻게, 누구를 위해 그 짐을 짊어지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불안의 시대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우리를 초대하시는 다른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복음 11:28-30). 익숙한 구절이지만, 초대를 받으면 항상 안도의 한숨과 감사의 통곡을 내뱉게 되는 무언가가 여전히 제 안에 있습니다. 하루 종일 깨어 있고 싶고, 잠과 싸우는 어린아이처럼, 우리는 멍에를 함께 짊어지기를 원하시는 창조주와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의 능력과 힘으로 하나님의 쉽고 가벼운 멍에를 우리의 힘든 멍에와 바꿔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피곤함 가운데 이 가벼움과 안식은 우리가 불안 속에서도 평화를 누리도록 초대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혼자가 아니니까요.

- 잠시 시간을 내어 바닥에 누워보세요. 한 손은 심장에, 다른 한 손은 배에 얹습니다. 숨이 온몸을 순환하는 것을 느껴보세요. 스스로에 대해 어떤 점이 느껴지나요? 오늘 내 몸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나요?

- 여전히 누워서 '휴식' 이라는 단어를 반복합니다. 이제 '평화' 라는 단어를 반복합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해 보세요.

- 마태복음 11장 28~30절의 구절을 일기장에 적고, 예수님께서 오늘 여러분을 초대하신 것에 대한 응답으로 말씀을 적거나 그림을 그려보세요.


2. 번역 요약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불안을 경험하지 않았던 저자는 팬데믹으로 인해 처음으로 불안을 느꼈습니다. 불안이라는 감정에 대해 무지했으나, 이를 인식하고 배우자와 이야기하면서 불안감이 제 삶에 미친 영향을 깨달았습니다. 강한 8번 유형으로서 자신이 불안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이를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8번 유형은 치료나 상담을 받으려는 성향이 적지만, 결국 도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특히 7번 날개를 가진 8번 유형은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 에너지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누가복음 9:23, 마태복음 11:28-30)은 우리의 무거운 짐을 가벼운 멍에로 바꾸어 주겠다고 약속하며, 불안 속에서도 평화를 찾도록 초대합니다. 이 초대는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3. 자기경험과 극복방안

- 멈춰요. 아니, 정말, 정말 멈추세요. 숨을 쉬세요. 가능하면 몸을 가만히 두고 두 발로 바닥에 중심을 잡으세요. 5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5초간 내쉬세요. 침착하세요.

-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어떤 초대를 하셨나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당신과
 세상에 대해 여러분이 어떤 진리를 알기 원하시나요?
- 잠시 시간을 내어 바닥에 누워보세요. 한 손은 심장에, 다른 한 손은 배에 얹습니다. 숨이 온몸을 순환하는 것을 느껴보세요. 스스로에 대해 어떤 점이 느껴지나요? 오늘 내 몸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나요?

- 여전히 누워서 '휴식' 이라는 단어를 반복합니다. 이제 '평화' 라는 단어를 반복합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해 보세요.

- 마태복음 11장 28~30절의 구절을 일기장에 적고, 예수님께서 오늘 여러분을 초대하신 것에 대한 응답으로 말씀을 적거나 그림을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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