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 영성 묵상 (5번 유형) 2회, 20240814 > 교회소식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에니어그램 영성 묵상 (5번 유형) 2회, 20240814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들목하늘교회 작성일24-08-14 12:05 조회84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2024.08.14. 애니어그램 5번유형 발제

 


# 6일차/ 절대 쓸모없지 않아

 

1. 번역 전문

나는 20대에 갓 결혼하고 파산한 상태에서 이력서를 절망적으로 바라보던 기억이 납니다. 몇 년 만에 나는 다양한 일을 하고, 대학원을 중퇴하고, 남편과 함께 아는 사람도 없는 새로운 도시로 이사했고, 산더미 같은 학자금 대출 빚을 안고 살았습니다.

내 주변에서는 내가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나는 고용될 수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로 인해 더 깊은 쓸모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년 동안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관계를 구축하고, 지혜를 키워왔지만, 비용을 지불할 때가 되었을 때 그것은 별것 아닌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저녁, 쌓여 있던 모든 감정이 내부에서 내 앞에 펼쳐진 일기장으로 넘쳐흘렀습니다. 나는 나의 두려움과 의심을 시의 형태로 한탄했습니다. 나는 몇 년 동안 시를 쓰지 않았지만, 그 순간 내가 글을 쓸 때 하나님이 나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 시는 연약함으로 가득 차 있었고 누구에게나 보여주기가 조금 두려웠지만 어떻게든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결국 내 삶에 은혜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내 이야기를 공유하고 비슷한 감정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문이 열렸습니다. 나는 완전히 자격이 없고 쓸모없다는 느낌에서 자격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도행전 18장에서 우리는 브리스길라라는 여자를 만납니다. 로마 유대인으로 태어난 그녀는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남편 아굴라와 함께 예수님에 관해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문화적으로 프리실라가 로마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고 특히 공적인 역할에서 할 수 없었던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추종자로서 브리스길라는 쓸모가 없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을 자기 집에 모시는 일부터 아볼로를 예수의 완전한 가르침으로 훈련시키는 일까지 그녀를 위한 여지가 있었습니다. "아볼로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그에게 하나님의 길을 더욱 자세히 설명해 주더라”(18:26).

브리스길라는 사도들의 교사 역할을 맡기 전의 위치가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이것만은 알고 있습니다. 그녀의 문화가 그녀가 교사가 될 수 없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리스도 안에서 훨씬 더 큰 사람이 되었습니다.

5번 유형의 기본적인 두려움 중 하나는 쓸모없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우리는 모든 올바른 방법으로 적절하게 준비되지 않으면 상황에 대처할 수 없을까 봐 두려워합니다. 프리실라는 누가 우리를 하찮게 보더라도 우리는 쓸모가 없지 않다는 예입니다.

우리의 역할은 수년에 걸쳐 바뀔 수 있지만, 그렇게 해도 가치를 잃지 않습니다. 은혜 안에는 우리가 있을 자리가 있습니다. 우리의 두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동시에 하나님께 의미 있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2. 번역 요약

5번 유형의 기본적인 두려움 중 하나는 쓸모없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우리는 모든 올바른 방법으로 적절하게 준비되지 않으면 상황에 대처할 수 없을까 봐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쓸모 없지 않습니다. 어떤 모습으로든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고, 나의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게 됩니다.


3. 패널 나눔(극복방안)

 

 

# 14일차 <내려놓는 믿음>

 

번역 전문

계속해서 저는 내려놓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무엇을 하실지, 전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 속에서 움켜쥐고 있던 손을 풀고 신뢰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모세의 어머니인 요게벳은 미지의 세계를 따라 내려놓아야만 했던 사람의 예시입니다. 그녀는 어린 아들을 파피루스 바구니에 실어 나일 강으로 내려보냈을 때, 어떤 미래가 닥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이집트인들이 히브리 노예에게서 난 남자 아이를 죽이고 있다는 사실만을 알고 있었고, 자신의 아들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들이 그녀에게서 떨어지는 것밖엔 없었습니다. 성서 본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출애굽기 2:3)

 

우리는 요게벳이 어린 아이를 강물에 내보낸 그날 무슨 감정을 느꼈는지 알 수 없지만, 그녀가 강한 믿음을 가진 여인이라는 것만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께서 미지의 영역에서 무언가를 이루실 것이라는 그 믿음만이 필요합니다.

 

5번 유형인 우리는 미지의 세계가 우리를 부르는 순간을 직면합니다. 우리는 지식과 이해를 보다 더 깊이 탐구해야 한다는 강박을 느낍니다. 그러나 미지의 세계를 포용해야 할 때, 우리는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대가로 우리가 생각했던 방식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요게벳의 아들 모세의 삶처럼 주님께서 미지의 영역에서 기적적인 일을 행하신다고 해도, 그 모든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빠짐없이 볼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세상은 우리가 사는 동안 볼 수 없을 해결되지 못한 많은 불가사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강은 여전히 흘러갑니다. 우리는 움켜쥔 손에 힘을 풀어야 할 힘든 결정을 내리는 법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 그 이상의 일을 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2. 번역 요약

5번 유형인 우리는 미지의 세계가 우리를 부르는 순간을 직면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지식과 이해를 보다 더 깊이 탐구해야 한다는 강박을 느낍니다. 그러나 미지의 세계를 포용해야 할 때, 우리는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대가로 우리가 생각했던 방식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미지의 세계, 불확실성 앞에 놓일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무언가를 이루시고, 일하실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3. 경험 나눔(극복 방안)

 



나들목 하늘교회

copyright c Nadulmok Heaven Churc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