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렉시오 디비나(눅19:1-10)20240911 > 교회소식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수요 렉시오 디비나(눅19:1-10)202409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들목하늘교회 작성일24-09-11 15:56 조회41회 댓글0건

본문

<렉시오 디비나 묵상>

 

(0) 찬양 -찬양 2곡을 부릅니다.

 

(1) 준비

-몸과 마음의 준비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복식호흡으로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오늘 묵상할 성경본문을 확인합니다!

-시작기도 하나님의 임재(the presence of God)를 구합니다.

 

(2) 성경읽기 (lectio/ reading and listening): 음식을 입에 넣는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시는 것 듣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잘 받아들이고, 받은 것이 무엇이든지 사랑의 순종으로 기꺼이 반응하려는 자세로 기대하며 읽는다

-첫번째 읽기: 성경본문을 천천히 눈으로 읽습니다. 내용을 파악합니다.

-두번째 읽기: 가장 마음에 다가오는 한 낱말과 구절을 선택하여 표시해 둡니다.

-세번째 읽기; 이성을 사용하고 분석하고, 깨달은 생각을 적는다.

 

(3) 묵상 (meditatio/meditation): 입에 넣은 음식을 십어 분해한다.

선택한 낱말, 구절이나 이성으로 깨달은 생각을 마음으로 반복하며 질문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나에게 주셨을까?" "이 말씀이 나의 삶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말씀이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무엇이 떠오르는지 살펴봅니다.

(이미지, 기억, 성경구절 사건 깨달음, 생각, 느낌 등등)

 

(4) 기도 (oratio/ prayer): 음식을 십어 분해한 후 맛을 느낀다

묵상의 결과 마음에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반응을 하나님께 표현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깨달은 잘못을 회개하고 반복하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과 인내 의지를 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5) 관상 (contemplatio/contemplation): 기쁨과 감미로움 그 자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스바냐 3:17)”: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따뜻한 시선을 느끼며 그 앞에 조용히 머무릅니다. 쉼을 누립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영혼은 자신을 벗어나 하나님께로 높이 올라가 은혜의 선물인 영원한 즐거움과 감미로움을 맛봅니다.

 

(6) 실천 (action)과 나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작은 메모지에 적습니다. 하룻 동안 주머니에 지니고 다니면서 수시로 꺼내 읽고 암송합니다.

-깨닫거나 경험한 것을 영성일기에 기록합니다. -깨닫거나 경험한 것을 소그룹에서 나눕니다.

-깨달은 것을 실천합니다.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거룩한 독서) 묵상 훈련

 

주제; 예수와 삭개오

 

누가복음 19:1-10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나들목 하늘교회

copyright c Nadulmok Heaven Churc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