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목하늘교회 에니어그램 영성 묵상 모임 9번유형 발제 및 나눔

2024. 07. 10. (수)

1 전문 -DAY16(Nine) 유혹에 빠지지 말라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러 간 여행 중에 곧 성공회 신부가 될 제이슨 리옹의　설교를 들으며 교회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 일요일 아침, 그는 유혹 속에서도 믿음을 확고하게 유지하는 것에 대해 말했다.

　특히 9번은 스트레스가 많으면 단순히 편안함과 휴식을 원한다. 일을 미루고, 고통과 압박감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와 유혹이 오면 술이나 처방받은 약으로 해결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포르노나 소셜 미디어가 될 수도 있다. 고통에 무뎌지기 위해 음식을 가득 채워넣거나 반대로 굶을 것이다. 아마도 우리가 우리 자신과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의미한 행동과 생산성으로 혹사시키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는 현실을 부정하려는 것인지도 모른다.

　리옹은 유혹을 대표하는 뱀을 예로 들어 말했다. "뱀은 신과의 친밀감에 도전합니다. 유혹은　우리에게 주어진 대상과 거의 관련이 없고, 내재된 욕망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 결국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은 술, 음식, 마약, 관계, 돈, 비교 등 다른 어떤 것이 아니다. 탐욕, 성욕, 통제　욕구 같은 것들을 추구하도록 하는 우리의 욕망이 우리를 무너뜨린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최후통첩을 할지도 모른다. 리옹의 말에 따르면 “하나님이 하지　않으실 거면 제가 대신 하겠습니다.”라고 할 것이다. 즉, 나는 나만의 해결 방법을 찾을 것이다.

　이는 곧 때때로 9번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6번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걱정과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주변 환경과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려고 한다.　　　우리는 구원을 원하지만, 하나님이 내 계획대로 일하시지 않을 때, 하나님이 우리가 필요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일하시지 않을 때,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나만의 길을　가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우리가 스트레스와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든, 응답받지 못한 기도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추구하는 것이든, 그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존재하신다는 것을 의심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반대한다고 믿는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지 않으시는가?

　내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삶의 영역이 있는가? 나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문을 걷어차거나 창문을 부수고 열려고　하는 걸 얘기하는 것이다. 특히 9번들이 고통에 대처하기 위해 불법적인 물질을 사용하고, 불　법적인 관계를 추구하며, 건강하지 못한 습관을 가지는 것과 같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욕망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 행동할 때,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도전받는다. 우리의 건강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유혹의 길을 가고 있는지 우리 자신을 살펴보자.

-인간이기에 경험하게 되는 고통, 스트레스, 그리고 갈등에 대처하는 당신의 건강하지 못한　방법들을 생각해보라. 그것을 알면서, 당신은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고,　유혹을 피할 수 있고,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

<요약>

9번은 스트레스가 많으면 단순히 편안함과 휴식을 원한다. 일을 미루고 고통과 압박감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한다. 우리는 술이나 약, 포르노, 게임, 소셜미디어 등으로 우리 자신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의미한 행동과 생산성으로 혹사시키며 현실을 부정하려는 것 같다. 이는 우리를 유혹하는 대상(술, 미디어...)과 거의 관련이 없고 탐욕, 성욕 등을 추구하도록 하는 우리의 욕망이 우리를 무너뜨린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하나님이 하시기 전에 나만의 해결 방법을 찾을 것이다. 이는 곧 때때로 9번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6번이 되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내 계획대로 일하시지 않을 때,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시지 않을 때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나만의 길을 가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내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삶의 영역이 있는가? 나의 파괴적인 행동, 불법적인 방법과 관계를 추구하며 건강하지 못한 습관으로 행동할 때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도전받는다.

<질문>

인간이기에 경험하게 되는 고통, 스트레스, 그리고 갈등에 대처하는 당신의 건강하지 못한 방법들을 생각해보라. 그것을 알면서 당신은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고, 유혹을 피할 수 있고,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

2. DAY18(Nine) 작은 것에 충실하기

　9번들에게는 보통의 매일 같이 작은 것에 충실해지는 것이 정말로 기적이다. 작은 것에 충실한다는 것은 우리가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나는 빨래를 접거나 치우는　것보다 글을 쓰거나 읽거나 교제하거나 가르치고 싶다. 글쓰기, 독서, 교제, 그리고 가르치는　것이 나에게는 훨씬 더 흥미롭다. 하지만 빨래를 개고 치우는 것은 우리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그렇지만 솔직히 말하면, 나 혼자 집안일을 짊어지지 않도록 가족이 그 사랑의 행동을 더 많이 같이하면 좋겠다.

　당신의 경우에는 빨래가 아니라 관계일 수도 있다. 나는 가족과 친구들을 방치하고 빨래와

집안일에 까다로운 9번들을 알고 있다. 가족과 친구들을 끌어들이려는 노력의 부족은　그러한　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9번은 작은 것들을 소홀히 해서 죄가 될 수 있는데, 이는 꽤 크게 드러난다. 소홀함은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의 결핍을 보여주는 한 가지 방법이다.

　아마도 당신에게 작은 일상에 충실하다는 것은 운동을 하고, 의지를 내어 가족이나 친구와

연락하는 것, 쓰레기를 버리는 것 같은 것들을 의미할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 대부분을 미치게 만드는 것과 중요한 것은 작은 것들이다. 우리가 작은 일에 의도적으로 충실함으로써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보여줄 수 있을까?

-작은 일에 충실하다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모습인가? 한 가지 작은 일을 목적을 가지고 선택하라. 조용히 시작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이 당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말하는지 보라.

<day18 요약>

9번들에게는 작은 것에 충실해지는 것이 정말로 기적이다. 작은 것에 충실한다는 것은 우리가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의미이다. 9번은 작은 것들을 소홀히 해서 죄가 될 수 있는데 소홀함은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의 결핍을 보여주는 한 가지 방법이다. 작은 일상에 충실하다는 것은 운동을 하고, 의지를 내어 가족이나 친구와 연락하는 것, 쓰레기를 버리는 것 들은 것들을 의미할 것이다. 우리가 작은 일에 의도적으로 충실함으로써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

<질문>

작은 일에 충실하다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모습인가? 한 가지 작은 일을 목적을 가지고 선택하라. 조용히 시작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이 당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말하는지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