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렉시오 디비나( 막7;24-37)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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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들목하늘교회 작성일23-10-11 17:53 조회8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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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오 디비나 묵상>
나들목하늘교회 2023.10.11.
(0) 찬양 -찬양 2곡을 부릅니다.
(1) 준비
-몸과 마음의 준비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복식호흡으로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오늘 묵상할 성경본문을 확인합니다!
-시작기도 하나님의 임재(the presence of God)를 구합니다.
(2) 성경읽기 (lectio/ reading and listening): 음식을 입에 넣는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시는 것 듣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잘 받아들이고, 받은 것이 무엇이든지 사랑의 순종으로 기꺼이 반응하려는 자세로 기대하며 읽는다
-첫번째 읽기 성경본문을 천천히 눈으로 읽습니다. 내용을 파악합니다.
-두번째 읽기: 가장 마음에 다가오는 한 낱말과 구절을 선택하여 표시해 둡니다.
-세번째 읽기; 이성을 사용하고 분석하고, 깨달은 생각을 적는다.
(3) 묵상 (meditatio/meditation): 입에 넣은 음식을 십어 분해한다
선택한 낱말, 구절이나 이성으로 깨달은 생각을 마음으로 반복하며 질문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나에게 주셨을까?" "이 말씀이 나의 삶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말씀이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무엇이 떠오르는지 살펴봅니다.
(이미지, 기억, 성경구절 사건 깨달음, 생각, 느낌 등등)
(4) 기도 (oratio/ prayer): 음식을 십어 분해한 후 맛을 느낀다
묵상의 결과 마음에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반응을 하나님께 표현합니다. (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깨달은 잘못을 회개하고 반복하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과 인내 의지를 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 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5) 관상 (contemplatio/contemplation): 기쁨과 감미로움 그 자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장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스바냐 3:17):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따뜻한 시선을 느끼며 그 앞에 조용히 머무릅니다: 쉼을 누립니다. 하나 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영혼은 자신을 벗어나 하나님께로 높이 올라 가 은혜의 선물인 영원한 즐거움과 감미로움을 맛봅니다.
(6) 실천 (action)과 나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작은 메모지에 적습니다. 하룻동안 주머니에 지니고 다니면서 수시로 꺼내 읽고 암송합니다.
-깨닫거나 경험한 것을 영성일기에 기록합니다. -깨닫거나 경험한 것을 소그룹에서 나눕니다.
-깨달은 것을 실천합니다.
*10월 수요일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거룩한 독서) 묵상 훈련
주제; 현대인의 질문에 답하는 하나님나라 복음
1. 10/4 우리의 수치감을 어떻게 해결하나요? (막 7;14-23)
2. 10/11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여 살아야 하나요? (막 7;24-37)
3. 10/18 우리의 삶도 의미가 있을까요?(막 8;1-10)
4. 10/25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은 무엇인가요? (막 8;11-29)
*묵상본문: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여 살아야 하나요? (막 7;24-37)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