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 9번 유형 번역 요약(전문은 파일첨부)

DAY5(Nine) 갈등을 피하는가?

<요약>

나는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을 더 좋아해서 한계에 다다르지 않는 한 화를 내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써봤다. 하지만 결국 스스로를 해치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 상처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다. 여기에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 서로 헐뜯지 말라, 듣고 싶지 않은 말이나 행동을 하지 말라는 말씀까지 더해지면, 9번은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다만, 가족들에게는 좀 더 솔직하다.)

물론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욥의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 그렇지 않다. 내가 성질이 느려서 더 그런 것 같다. 아니면 9번으로서 나는 오랫동안 내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만약 내가 그렇게 억누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화산 폭발하듯이 폭발할 게 분명하다.

9번은 필요할 때 단호할 수 있고 단호할 필요가 있다. 예수님은 갈등을 피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너는 그러한 말을 들었지만...나는 너에게 이렇게 말한다."라고 몇 번이나 말하고 계시는가? 헤롯을 여우라고도 부르지 않았는가? 그 말들은 갈등을 초래했다.

나는 예수님이 우물가에 있는 여인(요4:4-26)과 나눈 대화를 생각한다. 예수님과 여인은 갈등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을 피하지 않았다. 나는 여인이 예수님께 솔직해서 놀랐다. 여인은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었다. 예수님께 물을 드리고 도망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여인은 주님께, 또 주님 또한 여인에게 오히려 적극적으로 관여하게 되었는데, 그 상호작용이 여인에게 어떤 건강한 결과를 가져왔는지 보라.

진실을 말하고 진실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과 상호작용하는 구원의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가 진실을 말할 때만 우리는 치유와 샬롬으로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 안에서, 또한 세상을 위해서 마땅한 존재가 될 수 있다.

<질문>

· 당신은 갈등을 어떻게 피하고 있습니까?

·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갈등을 조장하지 말고 갈등에 참여하는 연습을 하십시오. 당신은 내가 의미하는 바를 압니다: 그 사람이 당신일지라도, 가난하고 취약하고 무력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할까 봐 두려워서 말해야 할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DAY31(Nine) 편안함, 편안함!

<요약>

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창조의 경이로움을 받아들이는 건 좋아하지만, 힘든 캠핑을 하면서 경험하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샤워실, 편안한 침대, 좋은 냄새가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건 안팎의 평화를 바라는 에니어그램 9번인 내 욕구다. 신체적 편안함 같은 욕구 말이다. 그래서 나는 사람이 얼마나 신체적으로 뛰어나고 강한지 보여주는 체력 단련에 관심이 없다.

나는 편안함과 돈, 집, 신체적 건강을 고민한다. 그래서 마태복음 6장 25~33절, 특히 22절에 집착한다. "그러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로움을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도 주어질 것이니라"(나의 것임을 강조). "이 모든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물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평화로운 피난처처럼 집 꾸미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이게 내가 다룰 수 있는 평화다.

재미있는 것은 복음이 우리에게 우리 삶과 편안함, 그리고 자기 보호 노력을 포기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나는 기꺼이 따를 의향이 있는가? 그렇다. 오히려 삶에서 회피하려는 9번에게는 어려운, 사순절의 절기, 기도와 금식, 삶에 참여하는 훈련들이 우리의 자기 보호 경향을 십자가에 못 박아 예수를 따르는 방향으로 이끈다.

<질문>

· 편안함과 자기 보호는 당신의 삶의 어떤 부분에서 나타나는가?

·  당신이 보기에 편안함과 자기 보호의 건강하고 건강하지 않은 면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