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 영성 묵상 (1번 유형) 2회,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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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들목하늘교회 작성일24-07-31 16:09 조회18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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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I. 1번 유형 3일차 “경청하는 법 배우기”
저는 제 영성을 반영하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존재감을 나타냅니다. 저는 교사, 설교자, 평생 학습자입니다. 저는 기도하는 사람이고 경청하는 사람이며, 이러한 존재 방식을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적용합니다. 많은 연습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존재 방식, 특히 경청하는 부분이 항상 잘 발달하지는 못했습니다. 제안의 1번 성향은 제 말이 누군가에게 들려지고, 검증받게 되고, 옳다고 여겨지고, 대화에 '가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할 수 있고,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승인받기를 갈망해 왔습니다.
수많은 오해 끝에 알게된 저의 오류는 경청하는 법을 훈련받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말을 하고, 대화에 끼어들고, 다음 말을 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준비했었죠.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두 배로 하라”는 아버지의 경고를 기억하지만, 그것이 제 패턴이 되어버렸죠. 아버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두 귀와 한 입을 주셨다고 합리적인 이유도 말씀해 주셨어요. 저는 나의 1번 성향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대화에 참여하기를 원한다는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침묵과 고독,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열망이 점점 커지면서 가정과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에 대해 아는 것보다 상대방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떠나는 기쁨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상대방이 저에 대해 아는 것보다 상대방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동안 제 호흡을 알아차리고 의도적으로 상대방에게 집중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었던 것은 저의 딸들이었습니다. 저는 딸들이 그들이 단순히 필요로 하는 것 이상으로 제 대답을 원하지 않고 그저 제 존재 자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서서히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는 딸들이 전화해를통해 “엄마, 숨 좀 쉬어도 돼요?”라고 묻는것을 일종의 신호, 제게 앉아서 (그들의 말이 아니라 제 말로) 입을 다물라는 신호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웠고, 이런 접근 방식을 취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고치거나, 누군가를 구할 필요가 없으니 여러모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Thich Nhat 스님은 깊고 자비로운 경청은 상대방이 마음을 비우는 데 도움이 되고, 상대방이 고통을 덜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경청하는 법을 배우면서 다른 사람, 나 자신, 그리고 신에게 훨씬 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Q1) 이 이야기에 여러분의 경험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단어나 문구, 이미지가 있나요?
Q2) 어떤 것이 자유롭게 현재에 집중하는 데 당신에게 도움을 주나요? |
2. 번역문 요약
에니어그램 1번인 필자는 삶의 여러 경험을 통해 경청하는 법을 배워 나갑니다. 듣는 것 보다 말하는 것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길 1번 성격을 극복하는 것에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아버지께서 주신 조언, 딸들과의 소통 등을 통해서 “말하는 이”가 아닌 “듣는 이”가 되었을 때 더욱 풍성한 존재감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패널 나눔 (사례와 극복방안)
II. 1번 유형 4일차 “누가 죽어서 사람을 심판자로 만들었나요?”
번역 전문
마태복음 7장 1절은 “판단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판단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마태복음 7:1-5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정죄하고, 평가하고, 평가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으로, 매우 명확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스스로가 다른 사람을 판단함으로써 큰 타락, 즉 우리 자신의 결과를 자초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저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제 인생의 모든 주요 관계 단절의 근원이었습니다. 제가 '옳은 사람'이 되면 자동으로 상대방이 틀린 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죠.
제가 배우고 있는 것은 비난, 비판, 판단에는 두려움, 증오, 경멸과 같은 광범위한 감정으로 구성된 에너지 주파수가 있으며, 이는 생명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진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판단하며 살면 내 안의 무언가가 죽습니다. 판단은 무언가 또는 너무 자주 누군가에게 마땅치 않은 죽음을 선고하는 것과 같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죽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연민과 궁극적으로 타인에 대한 연민을 위한 나의 능력입니다. 나의 고통 속에서도 나의 엄격한 규칙, 기대 또는 관념에 따라 삶을 살지 않는 사람들을 파괴하거나 비하하거나 모욕할 필요는 없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진리를 추구하는 내면의 작업을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누구냐?”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습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제 마음의 석판에 글을 쓰시고 요한복음 8장의 군중 현장에서 벗어나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도록 저를 자유롭게 하시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간음하다 붙잡혀 예수님께 끌려온 여인, 그리고 그 여인을 돌로 치려는 남자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여인에게 심판을 선포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 기대고 있는 저입니다! 안팎의 비판은 살인적일 수 있으며,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지 않는다면 그날 예수님과 함께 있었던 사람들처럼 자유를 얻을 수 없습니다.
Q1) 마태복음 7장 1-5절을 소리내어 읽고 “내가 판단하지 아니하면 나도 판단을 받으리라…”라는 말씀을 개인적으로 묵상해 보세요. 무엇을 발견하셨나요? 본문을 소리 내어 읽은 후 기분이 어떠세요?
Q2) 이제 이 구절을 긍정적으로 다시 써보세요: “‘내가 말하게 해 주세요’ 대신에 이웃에게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요…?” 어떤 점이 눈에 띄나요? 글을 다시 쓴 후 기분이 어떠세요? 특정한 기억, 특정한 이웃이 떠올랐나요?
Q3)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 텍스트로 돌아가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어떤 점이 눈에 띄는지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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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번역문 요약
마태복음 7장 1-5절은 이웃의 죄를 정죄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필자는 누군가를 판단하고자 하는 마음이 관계를 단절시키는 원인이었음을 깨닫고 판단이 아니라 연민의 마음으로 타인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능력임을 깨닫게 됩니다. 요한복음 8장, 간음한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신 예수님의 말씀에 반응하여 타인에 대한 심판자가 아닌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때 우리는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3. 패널 나눔 (사례와 극복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