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렉시오 디비나(막13;1-4, 24-37)20240904 > 교회소식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수요 렉시오 디비나(막13;1-4, 24-37)20240904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들목하늘교회 작성일24-09-04 18:48 조회46회 댓글0건

본문

<렉시오 디비나 묵상>

 

나들목하늘교회 2024.9.4.

 

(0) 찬양 -찬양 2곡을 부릅니다.

 

(1) 준비

-몸과 마음의 준비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복식호흡으로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오늘 묵상할 성경본문을 확인합니다!

-시작기도 하나님의 임재(the presence of God)를 구합니다.

 

(2) 성경읽기 (lectio/ reading and listening): 음식을 입에 넣는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시는 것 듣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잘 받아들이고, 받은 것이 무엇이든지 사랑의 순종으로 기꺼이 반응하려는 자세로 기대하며 읽는다

-첫번째 읽기 성경본문을 천천히 눈으로 읽습니다. 내용을 파악합니다.

-두번째 읽기: 가장 마음에 다가오는 한 낱말과 구절을 선택하여 표시해 둡니다.

-세번째 읽기; 이성을 사용하고 분석하고, 깨달은 생각을 적는다.

 

(3) 묵상 (meditatio/meditation): 입에 넣은 음식을 십어 분해한다

선택한 낱말, 구절이나 이성으로 깨달은 생각을 마음으로 반복하며 질문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나에게 주셨을까?" "이 말씀이 나의 삶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말씀이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무엇이 떠오르는지 살펴봅니다.

(이미지, 기억, 성경구절 사건 깨달음, 생각, 느낌 등등)

 

(4) 기도 (oratio/ prayer): 음식을 십어 분해한 후 맛을 느낀다

묵상의 결과 마음에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반응을 하나님께 표현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깨달은 잘못을 회개하고 반복하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과 인내 의지를 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 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5) 관상 (contemplatio/contemplation): 기쁨과 감미로움 그 자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스바냐 3:17):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따뜻한 시선을 느끼며 그 앞에 조용히 머무릅니다: 쉼을 누립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영혼은 자신을 벗어나 하나님께로 높이 올라 가 은혜의 선물인 영원한 즐거움과 감미로움을 맛봅니다.

 

 

 

 

(6) 실천 (action)과 나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작은 메모지에 적습니다. 하룻동안 주머니에 지니고 다니면서 수시로 꺼내 읽고 암송합니다.

-깨닫거나 경험한 것을 영성일기에 기록합니다. -깨닫거나 경험한 것을 소그룹에서 나눕니다.

-깨달은 것을 실천합니다.

 

*94일 수요일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거룩한 독서) 묵상 훈련

 

주제; 깨어있는 시간

 

13;1-4, 24-37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나들목 하늘교회

copyright c Nadulmok Heaven Churc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