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렉시오 디비나(마18:1-14)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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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들목하늘교회 작성일24-10-23 16:38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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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오 디비나 묵상>
나들목하늘교회 2024.10.16.
찬양 -찬양 2곡을 부릅니다.
(1) 준비
-몸과 마음의 준비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복식호흡으로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오늘 묵상할 성경본문을 확인합니다!
-시작기도 하나님의 임재(the presence of God)를 구합니다.
(2) 성경읽기 (lectio/ reading and listening): 음식을 입에 넣는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시는 것 듣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잘 받아들이고, 받은 것이 무엇이든지 사랑의 순종으로 기꺼이 반응하려는 자세로 기대하며 읽는다
-첫번째 읽기 성경본문을 천천히 눈으로 읽습니다. 내용을 파악합니다.
-두번째 읽기: 가장 마음에 다가오는 한 낱말과 구절을 선택하여 표시해 둡니다.
-세번째 읽기; 이성을 사용하고 분석하고, 깨달은 생각을 적는다.
(3) 묵상 (meditatio/meditation): 입에 넣은 음식을 십어 분해한다
선택한 낱말, 구절이나 이성으로 깨달은 생각을 마음으로 반복하며 질문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나에게 주셨을까?" "이 말씀이 나의 삶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말씀이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무엇이 떠오르는지 살펴봅니다.
(이미지, 기억, 성경구절 사건 깨달음, 생각, 느낌 등등)
(4) 기도 (oratio/ prayer): 음식을 십어 분해한 후 맛을 느낀다
묵상의 결과 마음에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반응을 하나님께 표현합니다. (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깨달은 잘못을 회개하고 반복하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과 인내 의지를 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 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5) 관상 (contemplatio/contemplation): 기쁨과 감미로움 그 자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스바냐 3:17):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따뜻한 시선을 느끼며 그 앞에 조용히 머무릅니다: 쉼을 누립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영혼은 자신을 벗어나 하나님께로 높이 올라 가 은혜의 선물인 영원한 즐거움과 감미로움을 맛봅니다.
(6) 실천 (action)과 나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작은 메모지에 적습니다. 하룻동안 주머니에 지니고 다니면서 수시로 꺼내 읽고 암송합니다.
-깨닫거나 경험한 것을 영성일기에 기록합니다. -깨닫거나 경험한 것을 소그룹에서 나눕니다.
-깨달은 것을 실천합니다.
*묵상 본문
마18;1-14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11 (없음)
12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13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