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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 영성 묵상 (2번 유형) 2회,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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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들목하늘교회 작성일24-08-21 12:55 조회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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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2번 유형 16일차 강생(성육신, 신이 인간으로 태어남)”

 

1. 번역 전문

 

저는 지난 10년 동안 인생의 중요하고 중요한 시기를 저와 함께 걸어온 세 명의 치료사로부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인간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탐색할 때, 정신 건강 전문가, 영적 지도자 및 기타 가이드의 도움이 되는 동반자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세 명의 다른 상담사와 함께한 세 가지 경험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점 중 하나는 그들이 제가 어느 순간에 겪는 느낌의 질문에 대한 저의 답변을 만족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각각 '오늘 기분이 우울해요', '오늘 기분이 답답해요'에 대한 후속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질문은 항상 같았습니다. "당신의 몸 어디에서 이런 느낌이 드나요?"

 

내 몸의 어디에서 이것을 느끼는가? 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만큼 저의 몸과 깊이 연결되는 것은 저에게 힘든 일이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제 자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치료사가 그 질문을 고집하는 것에 좌절감을 느끼고, 치료사가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내 팔꿈치!”라고 외쳤습니다.

 

2번 유형으로서 저는 종종 내 몸의 필요를 과소 인식하고 우선순위를 낮게 설정합니다. 저는 이 불쾌감에는 세 가지 주요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수치심이라는 핵심 감정, (2) 내 필요에 대한 과소 인식, (3) 마음의 문제에 대한 저의 지나친 동일시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몸의 신호를 놓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배고픈 게 그리워질 때도 있고, 배부른 게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나는 때때로 두통이 시작될 때까지 어깨 위쪽에 쌓이는 스트레스를 그리워합니다. 저는 나중에 제 창자의 구렁텅이에 나타나는 불안감을 여러 번 꾹꾹 눌러버립니다.

 

2번 유형으로써 우리가 초대하는 것 중 하나는 심장뿐만 아니라 정신, 내장, , 다리도 있는 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발견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전히 제 몸에서 감정이 어디에 나타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점점 더 제 몸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제 몸이 보내는 신호와 신호를 듣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

 

그 기분은 몸의 어느 부분에 나타나나요?

 

오늘 몇 분 동안 몸을 살펴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앉을 수 있는 편안한 의자를 찾아 두 발을 바닥에 놓고 다리, , 손을 꼬지 마십시오. 눈을 감고 심호흡을 여러 번 해보세요. 눈을 감은 채 머리 꼭대기에 주의를 집중하고 두피의 감각을 느껴보세요. 몇 초 후에 얼굴, , 어깨, , 가슴, , , 허벅지, 다리, 발에서 멈추면서 몸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각 지점에서 5초씩 시간을 내어 신체의 각 특정 부분에 대한 다양한 사항을 인식하십시오. 뻣뻣한지, 긴장되어 있는지, 얼얼한지, 아니면 이완되어 있는지요? 발에 닿으면 모든 것을 이완하고 몇 번 더 깊게 숨을 쉬고 눈을 뜨십시오. 당신의 몸에 대해 무엇을 배웠나요?

2. 번역문 요약

 

2번 유형은 종종 자기 몸의 필요를 과소 인식하고 우선순위를 낮게 설정하여, 우리 몸이 주는 신호를 놓치기 쉽다. 우리는 자기 몸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고, 몸이 보내는 신호와 신호를 듣는 법을 배워야한다.

 

 

3. 패널 나눔(사례와 극복방안)- 개인별 혹은 인도자

 

 

함께 해보기 / 현재 내 몸과 감각에 집중하기

 

우리는 관절을 의식하며 움직일 때 자기 수용 감각(몸의 자세와 움직임에 대한 내적 감각)을 얻는다. 이번 실습을 통해서는 자신의 몸을 더 깊이 느끼는 단순한 행위만으로 강력한 자아감을 길러볼 것이다. 이렇게 해보자. 편안하게 앉을 곳을 찾아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가진다. 그러고 나서 발의 신체적 감각을 느낀다. 발목을 살짝 돌리고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발의 다양한 뼈를 움직여 보라. 기분이 어떤가? 이렇게 하면서 확인되고 느껴지는 감각이 몇 개나 되는가?

여기서 어느 정도 연결감을 얻은 것 같다면 몸의 더 높은 곳으로 인식을 끌고 간다. 발목을 돌리고 무릎을 움직이자. 무릎을 안쪽, 바깥쪽으로 돌리고 이 동작이 골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한다. 무릎, 허벅지, 골반에서 최대한 많은 감각을 느껴본다.

다음으로는 상체를 왼쪽으로 약간 돌렸다가 오른쪽으로 돌린다. 척추에 느껴지는 모든 감각을 의식한다. 이 동작을 한참 해본 후에는 나와 연결된 끈이 나를 하늘 위로 잡아당겨 구름에 매달려고 하는 듯 척수를 똑바로 편다. 척추골의 움직임을 느끼고 척추가 머리를 어떻게 지탱하는지 확인한다. 상체를 이쪽저쪽 비틀어본다. 척추의 다양한 부분과 가까워지고 척추뼈들이 어떻게 움직여 내 자세를 똑바르게 만드는지 느낀다. 이제는 목과 등의 작은 움직임들로 관심을 돌려보자. 머리를 천천히 좌우로 돌리며 눈을 뜨고서 현재 시간과 공간을 확인한다. 사방을 둘러보며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그러는 동시에 몸의 감각을 살핀다.

이 실습은 해마를 활성화하고 내가 바로 이곳, 지금 현재에 있음을 알려준다. 우리의 암묵 기억은 대단히 강력하다. 그래서 무언가, 대부분 관계와 관련이 있는 그 무엇이 초기의 애착 패턴을 자극할 때 그 시절의 느낌이나 감각에 쉽게 빠져드는 것이다. 다른 지역으로 간 파트너가 무사히 도착했다는 연락을 깜박하는 것처럼, 그런 단순한 일로도 불안과 걱정이 촉발된다. 이런 경우에 몸을 현재 순간에 접지(grounding)를 하면 도움이 된다.

계속해보자. 어깨의 긴장을 풀고 어깨를 살짝 떨어뜨리며 그 느낌을 인식한다. 위협 반응이 발동될 때 우리의 어깨는 귓불까지 슬금슬금 올라간다. 어깨를 귀걸이로 착용하는 모양새가 나올 수도 있다. 견갑골(어깨뼈)를 다시 내리고 어깨를 편안하게 이완할 수 있는지 보라. 어깨의 긴장이 완전히 풀릴 떄까지 이 단계를 몇 번이든 반족하도록 하자.

이제는 팔꿈치와 손목을 움직이며 그곳에 다정하게 관심을 기울여 본다. 손을 뻗고 위로 올리고 이쪽저쪽으로 돌린다. 이렇게 관절을 의식하면 자기 수용 감각뿐만 아니라 내 몸, 나 자신에 대한 신체적 체화 감각도 길러진다. 자기 수용 감각이란 자세, 동작, 평형과 관련해 몸 안에서 일어나는 자극들을 감지하는 능력이다. 사람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도 자기 수용 감각을 이용해 팔이 머리 위에 있는지, 몸 옆에 늘어져 있는지 안다.

지금처럼 인식에 집중하며 관절을 움직이면 자기 수용 감각기 향상되고 체화감도 깊어진다. 다시 말해, 이 감각을 내 몸, 신체적 집처럼 느낀다는 뜻이다. 우리는 이 안에서 살 수 있다.

 

 

 

 

 

 

 

II. 2번 유형 21일 차: “내게 가장 좋은 부분

 

1. 번역 전문

 

퍼레이드 후의 블루스(우울한 기분) - 이것은 업무, 행사 또는 지역 사회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한 하루를 보낸 후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입니다. 저는 이것을 일요일의 우울함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아침에 주일학교에서 가르치고 난 뒤, 설교를 하고 난 뒤, 그리고 예배 후 교회 멤버들과 만남을 가진 후에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에 타고 교회 주차장에서 운전을 시작할 때 우울감은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우리가 돈을 받고 하는 일이든 단순히 기부하는 일이든 관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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